WOOYOUNGMI, 구상 회화 아트 콜라보레이션 전시회 열어


‘크리스토퍼 쉬미드버그’전, 오는 26일부터 개최



 

WOOYOUNGMI가 이번 2015년 봄 & 여름 컬렉션을 위한 7번째 아트 콜라보레이션의 아티스트로 오스트리아 출신의 크리스토퍼 쉬미드버그를 선정하고 신사동 맨메이드에서 26일부터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상천 리포터 @No1times


파리 감성의 남성복 디자이너 브랜드 WOOYOUNGMI가 이번 2015년 봄 & 여름 컬렉션을 위한 7번째 아트 콜라보레이션의 아티스트로 오스트리아 출신의 ‘크리스토퍼 쉬미드버그 (Christoph Schmidberger)’를 선정하고 신사동 맨메이드(MANMADE WOOYOUNGMI)에서 오는 26일부터 전시회를 개최한다.

아트를 이해하고 사랑하는 남성들을 위한 브랜드 WOOYOUNGMI는 매 시즌 지속적으로 예술과 패션이 갖는 공통점을 더 많은 사람들과 공유하기 위하여 전세계의 명망 있는 아티스트들과의 지속적인 아트 콜라보레이션을 발표하고 있다.

이번 SS15 시즌에는 특별히 자연주의적 구상회화로 마치 스틸 사진과 같은 사실적 입체감이 돋보이는 크리스토퍼 쉬미드버그와 함께 이번 시즌의 테마인 “뜨거운 태양의 여유로운 해안가에서 수많은 여성 편력을 자랑할 듯한 자유로운 영혼의 남자”의 모티브로 회화작품 3점을 선보였다.

이번 콜라보레이션에서 가장 대표적인 작품으로 손꼽히는 “The Return”은 이번 시즌 대표 캠페인으로, WOOYOUNGMI의 2015년 봄, 여름 컬렉션의 루즈한 오버사이즈 하의와 다양한 소재와 패턴으로 레이어드 되어진 루즈한 셔츠를 입고 마이애미 (Miami) 해변의 수영장에서 양팔을 벌린 채 따사로운 햇빛을 응시하는 이번 시즌의 이상적인 남성을 표현했다는 평이다.

특별히 이번 시즌에는 디자이너 우영미의 공동 크리에이디브 디렉터인 정유경 실장이 데뷔한 첫 컬렉션으로 기존보다 자유롭고 루즈한 느낌이 강조되어 주눅들지 않은 자신감과 자연스러운 럭셔리함이 돋보이는 것이 특징이다.

Here Comes The Sun”이라는 타이틀로 진행되는 이번 전시회에는 3가지의 특별한 콜라보레이션작품 이외에도 그 동안의 작가의 회화, 소묘 등을 모두 감상할 수 있으며 무료이다.


이상천 리포터 @No1times


찾아가는 뉴스미디어 넘버원타임즈


[2015. 3. 2. www.No1times.com]



Posted by no1tv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