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라시대 ‘국대부인과 박제상의 이야기’를 그린 뮤지컬사극 ‘바람처럼 불꽃처럼’ 작품성에 관객 극찬

신라시대 ‘국대부인과 박제상의 이야기’를 그린 뮤지컬사극

 

‘바람처럼 불꽃처럼’ 작품성에 관객 극찬

박제상의 나라와 백성을 위한 기개와 

그의 부인 국대부인이 망부석이 되어 한을 담은 ‘망부가’의 감동!

△‘바람처럼 불꽃처럼’의 한 장면

이상천 리포터 @No1times

공연그룹 드림뮤드(대표 김한나, www.likeawind.co.kr)가 제작한, 대형 사극 뮤지컬 ‘바람처럼 불꽃처럼’이 스펙타클한 무대와 아름다운 뮤직넘버로 작품성이 높다고 평가되어지고 있다. 이에 더해 시대의 반영과 교훈까지 주고 있어 이슈가 되고 있다.
 
서초동 한전아트센터에서 5/31까지 공연 중인 이 공연은 흔치 않은 신라시대의 충신 박제상의 이야기를 담고 있어 주목 되었다.
 
드림뮤드의 대표 겸 작/연출가 인 김한나는 한 시대의 왕이 아닌 충신 ‘박제상’의 실화를 뮤지컬로 발굴, 각색한 이유를 “요즘 시대는 변절의 시대다. 나의 이로움에 따라 마음을 바꾸는 위신하는 시대다. 이럴수록 나라와 국민을 지키는 충신이 필요하다!”며, 그는 이 작품을 통해 “자기의 희생을 무릅쓰고 절개를 지키기 위해 목숨을 버린 것은 사회에 귀감이며 우리 민족의 기틀을 잡고 이어져 온 훌륭한 정신적 유산이라고 생각한다. 특히 박제상과 그의 ‘국대부인’의 이런 절개 곧은 삶과 지조를 부각해 현 시대에 알려주고 싶었다”고 밝혔다.
 
김한나 작사, 황지혜 작곡의 ‘연담’ ‘나그네 되어’ ‘이별가’ ‘공주여 내 사랑을’ ‘바람되어 불꽃되어’ ‘망부가’ 등의 주요 뮤직넘버가 잊혀지지 않는다는 평이다. 특히, 주제곡 ‘바람되어 불꽃되어’는 박제상의 기개와 나라와 백성을 위한 희생을 대변했으며, 국대부인 김씨의 ‘망부가’는 망부석이 되어 님은 그리는 한이 담겨 듣는 이를 감동시킨다.
 
김한나 대표는 사극인 만큼 망부석 설화의 주인공인 국대부인과 그의 남편인 박제상의 이야기를 집필을 위해 10년 전부터 사실관계를 위해서 1년간 현지에 거주하며 철저한 고증과 자문을 받아 완성시켰다.
 
 
공연그룹 드림뮤드는 이후, 차기작으로 가족적인 풍자극으로 연극 ‘시어머니 시집보내기’ ‘두바이 키스 아카데미’를 준비 중이다.

‘바람처럼 불꽃처럼’은 양재동 한전아트센터에서 2015년 5월31일(일)까지 평일 8시 / 토3시,7시 / 일4시 / 월쉼으로 공연하고 있다. 문의: (주)후플러스 0505-894-0202)

△바람처럼 불꽃처럼 박제상(조은)과 김씨부인(김한나)

△바람처럼 불꽃처럼에서 김씨 부인역을 맡은 여주인공 김한나(드림뮤드 대표 겸 작연출가)

 

 

 

 

 

 

이상천 리포터 @No1tim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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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5. 22. www.No1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