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물의를 일으켜 활동을 중지한 배우 여욱환이 투페이스 노기태의 두 번째 싱글앨범인 ‘못된 남자’ 뮤직비디오에 출연한 것이 네티즌들 사이에 화제가 되고 있다.

최근 여욱환은 음주사고 입건으로 많은 대중들로부터 싸늘한 시선을 받고 있는 상태다.

네티즌들은 “아직 충분한 반성을 할 수 있는 시간이 지나지 않았다”, “너무 일찍 나온 것이 아니냐”는 등의 의견을 내놓으며, 논란을 더욱 가속화시키고 있다.

이에 소속사 크레이지 사운드 측은 “이미 작년 2010년 10월경에 촬영을 마친 것이며 음원 날짜도 2월 중순으로 유통사와 협의가 되어있으므로 어쩔 수 없이 출시하게 되었다. 네티즌 여러분들의 너그러운 이해 부탁드린다”라고 설명했다.

이에 사이더스HQ 관계자는 “현재 여욱환이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것에 대한 깊은 반성을 하고 있다. 여욱환이 투페이스 노기태 두 번째 싱글앨범 ‘못된 남자’ 뮤직비디오에 출연한 이유로 노기태에게 피해가 가지 않기를 바란다”라고 입장을 표명했다. (서울=뉴스와이어)
출처: 크레이지사운드


[뉴스와이어 www.newswire.co.kr 201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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