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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영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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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오후 서울 대치동 서울무역전시컨벤션센터에서 <서울패션위크 S/S 2010>이 열렸다. 이 날 박소현, 윤서연, 최명욱 디자이너의 컬렉션 무대가 펼쳐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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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의 켄트대학교와 크리에이티브 아트대학에서 패션을 전공하고 영국 디자이너 브랜드 'Justin Oh', 'Preen', 'Peter Jensen'에서 실력을 다져 온 디자이너 '박소현'과 '윤서연이 '11Days Difference'라는 브랜드로 처음 서울컬렉션에 참가하였다. 이들은 디스코 비트에서 연상되는 80년 대 복고 스타일을 모던하게 풀어낸, 여성스럽고 부드러우면서도 강렬한 느낌의 의상을 선보였다.
이번 컬렉션의 테마는 '트로피컬 프렌들리 디스코'. 여름 햇살과 자연의 강렬한 대비 속에 '핫 & 드라이'한 느낌을 표현했다. 배우 '채시라', 박은혜, 김지영이 참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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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6년 도쿄 모드 졸업. 1994년 일본 패션 콘테스트 디자인상을 수상하고, 96년 도쿄 크리에이터즈 컬렉션 웨딩 부분과 타운웨어 부분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디자이너 '최명욱'. 2001년 오사카컬렉션에 참가했으며, 2006년 처음으로 서울컬렉션에 참가했다. 현재 이새 디자인실 감사로 활약 중이며, 아시아 전통 직물 공예를 이용한 친환경 핸드메이드 작품에 주력하고 있다.
이번 컬렉션의 테마는 'Mera Jatt'. '나의 손'이라는 뜻의 인도어다. 핸드메이드 패브릭과 천연염색 등 손을 이용해 고도의 감성을 표현해내는 과정을 암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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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신문의 선두주자 뉴스타운 Newstown / 메디팜뉴스 Medipharmnews) |
[뉴스타운www.NewsTown.co.kr2009.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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