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영 기자, evasky@naver.com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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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오후5시 30분 서울 여의도 KBS 신관 공개홀에서 KBS2TV토크쇼 <승승장구>(연출 윤현준) 현장공개가 열렸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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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와 시청자가 함께 어우려져 소통하는 진짜 사람 사는 이야기. 차별화된 국내 유일무이의 신개념 공감 토크쇼 <승승장구>. 스타의 희로애락을 담은 인생 이야기를 듣고, 그 내용을 토대로 노랫말을 완성시켜 MC밴드의 연주에 맞춰 부르며 모두가 어우러진 토크 콘서트를 만든다. 또한 스타의 진솔한 인생 이야기 곳곳에 그 이야기와 관련된 지인들이 등장한다. 그 외에 시청자 참여 질문 시간 '아주 다양한 시선 - 우리 빨리 물어!', 시청자가 MC와 함께 '본인이 할 수 있는 일' 혹은 '하고 싶은 일'들을 댓글로 달면 또 다른 시청자는 추천을 통해 최고의 댓글을 선정하는 '아주 특별한 약속 - 우리 지금 만나!'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다. 이 날 <승승장구> MC를 맡은 김승우, 최화정, 김신영, 소녀시대 태연, 2PM 우영이 밴드가 되어 공연하는 장면 공개, 시청자와의 포토 타임에 이어 간담회가 마련되었다. | ||
김승우는 "첫 방송 이후 한번 해 볼만 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요즘 예능프로그램 가운데 다시 보고 싶은 프로그램이 드문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서, "이 프로그램은 다시 보기로 보고 싶은 프로그램이 됐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첫 방송에 대해 김승우는 "내가 직접 운전을 해서 여의도로 온 것은 정말 오랜만이다"며, "편집하시는 분들이 내게 '국장님 오셨냐'고 말할 정도였다"고 말했다. 이어서, "도저히 맨 정신으로 첫 방송을 못 봐 방송이 시작되기 전인 오후 9시 반부터 김남주씨와 함께 와인을 마셨다"며, "본 방송이 시작됐을 때는 이미 취기가 올랐다"고 털어놨다. 또한, "방송 시작 전부터 지인들로부터 걸려온 전화가 걸려왔고, 방송이 끝난 다음에도 전화와 문자가 왔다"며, "너무 고맙게 생각하고, 응원과 기대를 해주는 친구들에게 실망을 안겨주고 싶지 않다. 더 노력할 것이다"고 덧붙였다. 동시간대 방송되는 SBS '강심장'과의 비교에 대해 김승우는 "편성 때문에 비교가 될 뿐이다"며, "사실 '강심장'을 신경쓰지 않을 수 없지만 새로운 토크쇼로 인정받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서, "시청률이 걸림돌이 되겠지만 흔들림 없이 가겠다"며, "이기고 진다는 평가는 부담스럽지만 좋아하는 사람 있고 더 좋아하는 사람이 있을 것이다"고 밝혔다. 섭외하고 싶은 게스트에 대해 김승우는 "이번 기회에 나도 못 만나본 사람을 만나고 싶은 소망이 있다"며, "잘 모르는 예능인들을 만나보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서, "사진이랑 이름을 받아 연구하는 설렘도 있다"며, "2PM이 다음 주 게스트로 나온다길래 열심히 공부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하지만 소녀시대면 더 좋았을 것다"고 덧붙였다. 우영은 2PM 멤버들이 게스트로 출연하는 것에 대해 "멤버들 출연이 걱정된다"고 밝혔다. 2PM의 멤버 택연이 드라마 '신데렐라 언니'(가제)에 출연하는 것에 대해 우영은 "나는 아직 드라마 준비가 안됐다"며, "다른 분들도 나를 찾지 않았다"고 전했다. 섭외하고 싶은 게스트에 대해 우영은 "안성기다"고 밝혔다. 태연은 소녀시대 다른 멤버 출연에 대해 "2PM이 나오는 것을 보고 아이돌도 나올 수 있구나라고 생각해 소녀시대도 제안했는데 대답이 없었다"고 밝혔다. 2PM의 우영이 '아주 특별한 약속 - 우리 지금 만나!' 촬영을 무사히 마친 것에 대해 태연은 "요즘 날씨가 너무 추워 걱정된다"며, "부담이 되는 건 사실이지만 정말 시청자들과의 약속이 지켜지는 것을 보니까 해야하는구나라는 느낌이 아니라 재밌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이어서, "10분 동안 제기차기, 라이브 콘서트 등 시청자와 함께 하는 것이라면 뭐든 할 수 있다"고 전했다. 섭외하고 싶은 게스트에 대해 태연은 "강동원이다"며, "모든 여성들의 로망이다"고 말했다. 이어서, "영화 '의형제'도 곧 개봉하니 영화 얘기도 하고 싶다"며, "무엇보다 여성 팬들의 마음을 대변하고 싶다"고 밝혔다. 최화정은 섭외하고 싶은 게스트에 대해 "고수다"며, "얼마 전까지 SBS '크리스마스에 눈이 올까요'를 너무 잘 봤다"고 말했다. 이어서, "너무 잘생겼다"며, "고수를 섭외하고 싶다"고 밝혔다. 김신영은 섭외하고 싶은 게스트에 대해 "김승우와 정반대인 것 같다"며, "예능에서 잘 못 봤던 분을 보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서, "군에서 막 제대한 천정명과 공유를 만나 군대 얘기를 듣고 싶다"고 밝혔다. 토크쇼 <승승장구>는 지난 2일 '김남주' 편을 첫 방송하였다. 화요일 밤 11시 5분 방송된다. | ||
(인터넷신문의 선두주자 뉴스타운 Newstown / 메디팜뉴스 Medipharmnews) | ||
[뉴스타운www.NewsTown.co.kr2010.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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