탤런트 심혜진, KBS 대하드라마 ‘천추태후’에서
채시라와 숨막히는 연기대결
오랜만에 브라운관에 모습을 보인 심혜진에게 공백 후유증은 없었다. 심혜진은 현재까지 28회분이 방영된 KBS 대하드라마 '천추태후'의 새로운 캐릭터 소태후로 등장하며, 채시라와의 본격적인 연기대결을 예고했다. 2007년 '최강! 울엄마' 이후 재개한 연기활동임에도 심혜진은 태후다운 카리스마를 뽐내며, 그에 걸 맞는 화려한 의상과 장신구로 시정자들을 압도 했다. 제작진은 역사드라마인 만큼 사실감 있는 비쥬얼의 재현에 심혈을 기울였다. 이를 위해 오더 메이드 쥬얼리업체 '오르시아'에 직접 자문과 제작을 의뢰하여, 소태후 심혜진의 장신구를 완성했다. 이 회사 한영진 대표는 이미 '쌍화점', '황진이', '최강칠우' 등의 작품에서 장신구 제작을 담당했던 선구적 디자이너로 잘 알려져 있다. 의뢰를 받은 오르시아는 역사적 고증과 더불어 세월의 경계를 넘어 통용되는 현대적 감각 연구에 정성을 들였다. 소태후가 극 중에서 착용하는 화려하고도 강인한 느낌의 장신구는 소태후의 우아한 기품과 카리스마를 표현해주는 극적 장치로도 활용되고 있다. 양국의 두 태후 심혜진과 채시라가 빚어갈 이야기, 거란까지 확장된 극의 스케일, 화려한 의상과 장신구 등 <천추태후>는 다양한 볼거리를 더하며 새로운 극의 흐름을 맞이하고 있다. (서울=뉴스와이어) 출처: 오르시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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