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일 공동제작 연극  

‘축/언’ 제작발표 및 미니콘서트 

 

△포스터

 

이상천 리포터 @No1times 

 

일본국제교류기금은 일본 아오모리현립미술관과 함께 한·중·일 3국이 공동제작한 연극 ‘축/언의 초연을 앞두고 제작발표를 오는 3월 18일 서울 종로구 대학로 아르코예술극장, 3월 20일에는 전북 전주시 덕진구 한국소리문화의전당에서 2회에 걸쳐 각각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젝트는 일본 지역 극단의 대표격이라고 할 수 있는 극단 ‘히로사키극장’을 창단한 하세가와 코지(아오모리현립미술관무대예술총감독)을 중심으로 한 일본 동북지방에서 활동하고 있는 연극인이 한국과 중국의 배우, 무용가, 음악가, 사진작가 등과 교류하면서 공동으로 제작한 새로운 작품이다. 그 결과로 탄생하게 된 신작 ‘축/언’은 2013년 가을부터 한·중·일 총 8개 도시 (아오모리, 대전, 서울, 전주, 북경, 상해, 센다이, 도쿄)를 순회하면서 공연할 예정이다.

<한국·중국·일본 공동제작 연극 ‘축/언(祝/言)제작발표>

드라마 리딩과 음악공연 및 토론회(서울)

일시: 2013년 3월 18일(月) 오후 3시∼6시
장소: 아르코예술극장(대학로)

▲제1부

15:00 기자발표

▲제2부

토론회 "연극의 역할∼동일본대지진에서 복구"
사회: 박근형(한국극작/연출가, 극단 골목길 대표)
패널리스:하세가와 코지 (아오모리현립미술관무대예술총감독,「축/언」제작·연출가), 김상열(대전대학교 교수,연극평론가)/나카죠노부(배우) 한국공연예술센터 예술감독 등

▲제3부

연극「축언」의 출연자가 만드는 미니콘서트의 무대
각본·구성·연출: 하세가와 코지(아오모리현립미술관무대예술총감독,「축/언」제작·연출가)
사진: 김지연(한국) /스즈키 리사쿠(일본)
출연: 앙상블시나위(국악 앙상블, 사이토 사키(아오모리현·스가루샤미센 연주자, 김선화(극단 골목길), 이영숙(대전극단앙상블), 리단중국 배우), 나카죠 노부(일본 배우)

◆주최: 한국공연예술센터, 대전문화예술의전당, 일본국제교류기금  

 

 

이상천 리포터 @No1tim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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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3. 7. www.No1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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