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퍼스트레이디’ 콘서트,

파독 광부와 간호사 초청 헌정공연 개최

 

‘산업화의 주역’ 파독광부, 파독간호사 초청 감사의 헌정 공연! 

 

 

이상천 리포터 @No1times

 

뮤지컬 제작사인 스타앤미디어는 9일 서울 광진구 능동 어린이회관 무지개극장에서 열릴 ‘뮤지컬 퍼스트레이디 콘서트’에 독일 파견 간호사와 광부님들을 초청해 관람한다고 밝혔다.

뮤지컬 퍼스트레이디는 가난한 나라의 시절 국민의 애환과 함께 성실, 겸손, 절제, 박애를 실천한 육영수 여사의 실화를 바탕으로 한 뮤지컬이다. 특히, 극 중에 파독 광부 및 간호사를 위해 눈물도 아끼지 않았던 육영수 여사의 모습도 그려질 예정이라 더욱 눈길을 끈다.

박근태 스타앤미디어 대표는 “산업화의 시절, 가난한 나라를 살리기 위해 독일로 건너가 꽃다운 청춘을 바치며 산업화의 주역이 된 파독 간호사와 파독 광부님들이 참석한다”며 “후대의 대한민국 국민들이 그들을 잊지 않고 감사하고 있음을 전하며, 산업화의 주역들에 대한 고마움을 콘서트라는 모습으로 전하며 뮤지컬과 현장을 훈훈한 감동으로 가득 채우고 싶다”고 말했다

이날 공연은 뮤지컬 하이라이트 공연과 토크콘서트로 진행되며 토크콘서트에는 ‘육영수, 퍼스트레이디와 떠나는 여행’이라는 책의 저자인 이유미 작가가 참석하여 육영수 여사에 관한 이야기도 들려줄 예정이다.

한편, 뮤지컬 퍼스트레이디는 이번 콘서트 이후 추가 각색 작업을 거쳐 내년 초에 서울을 시작으로 전국 투어 공연에 돌입할 예정이다.

 

이상천 리포터 @No1tim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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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12. 7. www.No1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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