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혜순 화가, 시공을 초월한 자연의 이미지와 강렬하면서도 감각적인 정서

 이혜순 화가,
시공을 초월한 자연의 이미지와 강렬하면서도 감각적인 정서

‘2013년 스포츠서울 라이프특집 베스트 이노베이션 기업 & 브랜드’
문화·예술 부문 선정

 

 

△이혜순 화가

 

이상천 리포터 @No1times

 

고도의 미적 감각으로 자연의 신비감과 우주의 상상력을 표출하는 한 화가가 국내외 화단에서 집중조명을 받고 있다. 풀잎, 곤충, 씨앗 등을 통해 우주의 섭리와 생명의 숨결을 풀어내는 이혜순 화가(사진)가 바로 그 주인공이다.

경기도 파주시 파평면 두포리 DMZ 근처 작업실에서 창작에 전념하는 이 화가는 이화여대 미술대학 서양화과를 졸업한 후 전업작가의 길을 걸으며 꾸준한 작품 활동을 해왔다. 그는 치열한 작가정신과 실험정신을 기반으로 왕성한 창작열을 불태우며 유니크한 예술적 면모를 유감없이 발휘하고 있다. 시공을 초월한 자연의 이미지가 초자연적으로 재구축된 그의 그림들은 강렬하면서도 감각적인 정서가 살아 있고, 정제된 아름다움이 돋보인다는 평가를 받는다. 이로써 2006년 프랑스 화단에 이름을 알린 그는 매년 파리 그랑팔레 등 유명 화단을 넘나들며 작품을 발표하고 세계적인 화가들과 친분을 쌓아 가고 있다. 다수의 개인전과 그룹전을 통해 작품성을 인정받은 그는 최근 4월 15일부터 5월 4일까지 도로교통공단 SAFE 갤러리에서 초대전을 개최해 호평을 받았다.

또한, 이 화가는 왕성한 작품 성과로 ‘2013년 스포츠서울 라이프특집 베스트 이노베이션 기업 & 브랜드’ 문화·예술 부문에 선정되기도 하였다.

 

 

이상천 리포터 @No1tim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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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5. 10. www.No1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