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구 박사, 뉴 코리아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이사장 취임
△이종구 박사가 뉴 코리아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이사장으로 취임한다.
이상천 리포터 @No1times
심장클리닉의 권위자인 이종구 박사(Simon Jong-Koo Lee)가 (사)뉴 코리아 필하모닉 오케스트라(단장/예술감독 송재용)의 이사장으로 1월 25일 취임한다.
같은 날 예술의전당에서 뉴 코리아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올해 첫 연주회 ‘송 오브 아리랑 신년 하례 콘서트’가 개최된다.
이종구 박사는 잘 알려진 클래식 음악 애호가로 1997년에 예술의전당 후원회 준비위원장, 2005년부터 2011년까지(14년간) 후원회 회장을 역임하면서 50억 원의 후원 기금을 조성한 바 있다.
이 박사는 오케스트라 이사장을 맡은 것에 대해 “기량이 탁월한 연주가들이 많이 귀국하는 것에 비해 능력을 발휘할 일자리가 너무 없어 안타까운 마음에서 수락하였다”며 “음악가들이 그다지 인맥이 넓지 않은 것 같아 그간의 경험을 바탕으로 좀 도움이 되었으면 하지만, 어디까지나 일의 중심은 젊은 이사들이 맡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종구 박사는 2004년부터 2011년까지 매년 후원회 회원들을 인솔하여 짤즈부르크, 베로나, 브레겐츠, 루체론, 프라하, 비엔나, 상트페테르부르크 음악페스티벌에 다녀왔으며, 2011년 5월에는 베를린, 프라하, 라이프찌히의 말러 서거 100주년 페스티벌에 참가했다. 현재 바그너협회 이사, 한국음악협회 명예이사, 세종문화회관, 성남아트센터, 국립발레단, 국립오페란단의 후원회원으로 문화 예술을 지원하고 있다.
또 여러 음악관련 잡지에 음악에 대한 칼럼을 기고하고 있으며, 2010년에는 ‘467page’의 ‘내 인생의 클래식’이라는 음악책을 출판하여 주목을 받았다.
△1월 25일(土) 오후 2시, 예술의 전당 콘서트홀에서 뉴 코리아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올해 첫 연주회
송 오브 아리랑 신년 하례 콘서트가 개최된다.
이상천 리포터 @No1tim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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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1. 16. www.No1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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